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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정보

30만원씩 10년저축 1억만들기 프로젝트~

경기도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18세~34세 근로자라면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1억 목돈 마련 프로젝트

에 눈여겨 보고 적극 참여바랍니다.



[일하는 청년연금 프로젝트]


2018년 1월부터 최대 매달 30만원씩

10년간 저축하면 1억원의 자산

더 보태어 만들어주는 내용입니다.

월 상한액은 30만원 청년근로자가

10년 동안 낼 수 있는 최대금액은

3600만원이지만 어떻게 1억을 만들까?


경기도는 일대일 매칭방식으로 청년

직장인이  납부한 금액만큼의 돈을

따로 모아준다고 합니다. 즉 청년이

3600만원을 납입하면 경기도가 같은

금액 3600만원을 더해 준다는 뜻이죠.

여기에 10년간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더하면 1억원을 만들수 있는겁니다.


그럼 누가 신청 가능한지 알아볼까요?


경기도에 사는 만18세~34세 이하이면서

중소기업 직장인이 신청가능합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제도 취지가 소득이

많지않은 청년근로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든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월급 생한액도 있어 250만원입니다.

주 36시간 이상 일하는 노동자여야 하며

2018년에 1만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1월,5월 3000명)(9월 4000명)


신청한 자는 매월 얼마를 저축할지를

미리 정해야 합니다. 본인의 지출현황을

보고 저축여력에 맞게 10만원,20만원,

30만원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정해지는 저축 금액에 따라서 지원

하는 금액도 달라지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만기시점에 목돈 규모가 달라집니다.

10만원씩 저축한 사람이 받는 지원금은

1200만원이 되는 겁니다.


만약 경기도 이외 지역으로 가입도중에

이사를 하게되면 청년연금 지원 혜택도

중단되니 유의해야합니다. 경기도 거주민

에게만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또 근무하는 회사가 서울이나 다른 지역

으로 옮겨가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청년연금 정책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려는 목적도 있는 만큼 이직시에도

중단된다는 사실도 기억해둬야 합니다.

다만 회사가 폐업하는 등의 이유로 이직이

불가피한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3개월 안에 경기도 중소기업에 재취업해

연금납부를 재개하면 계속지원받을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놓치면 안되겠죠.


가입도중에 저축을 3개월간 납입하지

않더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때 그동안 청년연금에 직접 납입한

돈과 이자는 즉시 받게됩니다. 하지만

경기도 지원금은 만기시점에만 지급

된다는 점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하지만 아직 이러한 조건들이 확정된

건 아니기 때문에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경기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재직중인 회사가 퇴직연금 가입 사업장이

아니면 청년연금 신청이 불가합니다.

퇴직연금이란 회사가 노동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퇴직급여(퇴직금)를 금융회사에 맡기고

노동자 퇴직시 일시금 또는 퇴직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회사가 문을 닫더라도

금융회사가 안전하게 퇴직금을 지급합니다.


2018년 청년 근로자에게는 다시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 복리 20%짜리 적금을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소비지출을 통제하고 저축여력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경기도에서 지원해주는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