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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정보

보장의 지붕 노후 간병비 준비는 어떻게?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노후,

폐 끼치지 않는 삶을 위해서는

중년기에 접어든 시점부터 본인

노후간병비는 스스로 준비해야하죠.



99882348899234라고 들어보셨죠?

9988234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2-3일만 앓고 4일째 죽는다는 뜻이고

8899234는 88세까지 구질구질하게 살다

2-3년 더 앓고 4년째 죽는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오래 사는 것 보다 자식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것을 원한다는 얘기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서비스 실태조사

자료에 의하면 입원환자 80% 이상은

월 간병비 200만원 이상 지출중입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건강관리

문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노령기로

들어서기 전부터 병원의료비로 지출되는

금액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흡연과 음주 문화에 오랜

기간 노출되어 있었다면 과거의 원인들이

축적되어 40대 이후부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2016년 1인당 연령별 평균 진료비는 평균

127만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입니다.

이는 전년대비 11%증가 했으며 70세 이상

연령대의 1인당 진료비는 전체의 3.4배인

42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후기 노인은

일상생활이 점점 어려워질 뿐 아니라,

인지기능도 저하되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연령층입니다. 고령후기 노인

장년층에 비해 보건의료비(295.4%),

광열수도비(75.3%) 비율이 급격히 증가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고령일수록

움직임이 급격히 저하되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으로써 각종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걸 의미합니다.

특히 고령일수록 1인당 진료비가 높았고

70,80대의 1인당 진료비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진료비 증가 속도가 매우 빨랐습니다.


65세 이상이면 치매 등의 질병뿐만 아니라

골절 같은 상해나 재해사고로도 장해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고 65세 미만의 경우에도

노인성질환(알츠하이머,파킨슨,뇌혈관질환)

으로 등급판정을 받으면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들도 있으니 보장내용을 꼼꼼하게

살펴줄수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좀더 품위있는 노후를 위해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됩니다.


건강한 중년 그리고 무병장수를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침식사하기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관리에

힘써야합니다. 이와 더불어 혹시라도 

큰병에 걸릴경우를 대비한 위험관리도

정기적인 재무검진을 통해 재정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