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착한정보

신용등급별 신용관리 꿀팁 안내~

금융환경이 급속도로 진화하면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부터 최근엔

스마트 폰으로 더욱 간편해진

소액결제까지 빠르게 자금을 마련

하고 손쉽게 소비할 수 있는 힘

때문에 우리는 금액이 많건 적건

마치 내 돈이 아닌 것처럼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비교적 낮은 금리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당장 빠르고 활용하기 쉬운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제3.4금융권 대출을 반복적

으로 사용하게 되면 나의 '신용등급'은

어느새 내려가고 원금을 갚기는커녕

원리금(원금+이자)마저 연체하게 될

가능성이 커져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쉬운 소비만큼 늘어난 신용불량]


금융거래를 하면서 '신용등급'이라는

것은 곧 돈을 빌리거나 나중에 결제

해야 할 원금에 대한 이자율등급 과도

같은 개념입니다. 등급이 좋지 않으면

같은 돈을 빌리고도 내야 할 이자의

차이가 크므로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등급과 9~10등급의 대출이자의

차이는 적게는 연 4%부터 많게는 연

8%까지 차이가 납니다. 즉, 똑같은

1,000만원을 빌리더라도 신용등급에

따라서 연간 34만원의 대출이자를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간 121만원을

이자로 내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신용등급이 9~10등급인 사람에게는

애초에 대출을 취급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금융낙오자의 오명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습관적인 연체는 등급하락 원인]


신용관리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기존에

대출금을 연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신용정보법'은

10만원 이상의 채무가 5일이 넘게 연체될

경우 다른 금융기관에 정보가 공유되고

상환 이후에도 3~5년 동안 관련 정보가

남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얼마 되지 않는 작은 비용이라도

연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공과금이나 관리비, 통신비 등의 결제

비용은 매월 지정된 날짜에 자동이체를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장기간 여행을 떠난다면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챙겨야합니다.

사회에서 신용등급은 곧 재산과도 같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아야합니다.



[등급별 신용관리 팁]


1~2등급

지속적인 금융거래를 주거래 금융기관을

정해놓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3~4등급

무리한 소비는 되도록 피하고 기존에 받은

대출 규모가 늘어나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5~6등급

소득대비 대출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할부,현금서비스 등 연체관리가 중요합니다.

체크카드 사용 훈련이 필요합니다.


7~8등급

연체 우선순위를 세워 기간과 횟수를

줄이고 오래된 것부터 갚아나갑니다.

대출기간이 비슷하다면 이율이 높은

대출부터 우선 상환하도록 합니다.


9~10등급

씀씀이를 최대한 제한하는 가계부를

적용해보고 최대한 빨리 밀린 연체부터

상환 해야 합니다. 연체된 원리금이

많다면 분할 상환을 이용해야 합니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계부채에서 벗어나기

위한 현재 나의 부채점검은 재무설계에

있어서 중요한 절차입니다. 건전한 가정

재무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인

재무설계가 중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