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1955~1963)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의 은퇴이후 가장많이
관심을 갖는 재테크가 임대료를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임대수익형
부동산이 아닐까 합니다.
부동산을 통한 은퇴전략 접근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인기 지역에 따라 수요보다 공급이
과잉되다 보니 매매가격은 오르지만
임대수익률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임대 상품의 입주 물량이 증가
하는 지역은 투자를 지양하면서 새로운
투자법을 모색하는 게 좋습니다.
[오피스텔 공동구매방식]
사전에 목표한 만큼의 분양자를 모집후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미분양으로 인한
사업 중단 등의 우려가 없습니다. 공동구매
자들이 낸 투자금은 신탁회사에서 안전하게
관리해 주기 때문에 자금리스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동구매방식은 주변 시세
대비 20%가량 저렴한 가격을 책정할 수 있어
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신규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매입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
세제 감면헤택이 있어 수익률 개선이 가능.
분양받지 않고 소규모로 직접 지어 임대수입
이 가능한 임대주택도 관심을 가져보자.
택지지구 내 점포겸용주택용지에 들어서고
있는 임대주택은 입지와 임대수요가 양호한
경우 수익률이 높다. 1층에는 상가, 2층에
임대주택, 3층에 주인집을 짓는 게 일반적인
스타일로 상가와 임대주택에서 받는 임대료
와 보증금으로 건축비의 상당 부분을 해결
가능하다. 지역의 임대수요를 분석해 원룸과
투룸을 잘 배분하는 게 수익률을 높이는
비결이다. 최근엔 일반 단독 주택1층을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함으로써 임대수익을
얻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직접 살면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택들은 베이비부머의 은퇴 후
주거터전과 수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일찍부터
임대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관리
및 재테크에 나서는 젊은 세대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이유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산이나 금융상품만으로 기나긴 은퇴이후
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세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재테크를 통한 은퇴설계가
힘들다면 인생이모작을 계획해보는 설계를
지금부터 장기간 실행해보는 접근법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랜기간 즐겁게 일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은퇴설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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