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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소비 한달에 얼마나 지출할까?

감정소비 한달에 얼마나 지출할까?


요즘 X발비용, 탕진잼, 쓸쓸비용등의 감정소비 관련 신조어들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적은 비용으로 만족을 추구하는 작은사치 현상도 두드러 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얼마나 감정소비 지출을 하고있습니까?




스트레스와 우울때문에 질르는 감정소비?

감정의 작용에서 비롯된 소비 행태를 나타내는 신조들이 쓰이고 있을 정도입니다. 어느 한 트위터 이용자가 처음으로 사용한 X발비용 이란 말은 욕이 나올 만큼 분노하거나 답답하지 않았더라면 쓰지 않았을 비용,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쓰는 돈을 뜻한다고 유행하게 된 단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감정소비 비용은 일단 크게 들어가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해당 물건을 살 생각이 없었음에도 광고를 봤다거나 쇼핑을 하던 중 갑자기 마음이 흔들려 구입하는 충동구매와는 달리 사치를 할 수 없는 경기상황을 반영하듯 작은사치(스몰럭셔리)의 뜻이 내포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사람들이 어떠한 감정소비 를 어떤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여성포털사이트 이지데이에서 설문조사를 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스트레스, 우울, 분노 때문에 돈을 지출하는 감정소비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80%나 차지했습니다.

그렇게 지출한 해당품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결과를 확인해보니 구두 등 패션잡화가 22%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를 이어 17%는 배달음식이나 패스트푸드, 12%는 달콤한 디저트를 꼽았습니다.


주로 먹을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미용실이나 네일아트(10%), 100원숖 생활용품(8%), 하장품(8%), 액세서리(5%)가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 성형 및 미용시술 응답자도 일부 있었습니다.



이처럼 감정소비 지출로 한달에 얼마나 쓸까요?

위 설문조사 응답자들중 적게는 천원단위 부터 많게는 백만원 단위까지 썼다는 응답자도 있었습니다.


지출 평균비용을 산출해보니 약 17만원정도로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작은사치를 추구한다고는 하지만 그리 작아보이지만은 않은 지출 규모였습니다.


응답자들중 나름대로 자기만의 지출 범위를 정해서 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중없이 그때그때 쓰는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자칫 소득과 지출의 균형을 잃어버려 재무구조가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필요할 수도 있는 감정소비.

이왕이면 제대로 쓰고 스트레스 덜받고 나름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용 '지름신통장' 하나 개설해서 매달 나를 위한 지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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