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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늙어서도 일 해야하는 사회~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취준생이라는 말이 꼭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단어는 아닙니다. 요즘 주위에 나이 지긋하신 노인분들도 취업준비로 한창이라고 합니다. 노년층과 청년층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일한 나라의 오명에 벗어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올해 83세인 박씨 할아버지는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제를 이용해서 어느덧 3년째 택배기사 일을 하고 있다. 하루종일 계단을 오르내리며 힘들게 일하는데도 회사 몫과 전화비를 떼고 나면 주머니에 남는 돈은 하루 2만 원 남짓이다. 몸도 힘들고 돈도 얼마 벌지 못하지만 노인을 써 주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오늘도 지하철로 택배를 나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취업자 조사 결과 60세 이상의 고령 취업자가 20대 취업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인 2007년에 407만명이 넘었.. 더보기
착한 재무설계로 재테크 환상 뛰어넘어 보자~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집을 하나 장만하기 위해서는 무리해서 저질러야 살수 있다는 풍조가 만연한게 사실이다. 사례를 통해 내집마련에 대한 고정관념 에 관해 생각해보기로 해봅시다. [사례 살표보기] 직장인 최모씨는 마흔을 코앞에 두고 둘째 아이 출산계획을 하고 있다. 30대가 끝났다는 생각과 이제 늦게나마 두 번째 아이가 생긴다는 사실은 최씨를 여러가지로 두렵게 만든다. 지금껏 열심히는 살아왔지만 통장에 있는 얼마의 돈과 전세자금을 빼고나면 내 집 하나 없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허탈한 생각에 궁리 끝에 무리해서라도 집부터 마련해야 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허탈한 마음만으로 합리적인 판단이 전제되지 않은 저지르기 식의 주택구입은 대단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주택마련에 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