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착한금융이야기

40대 가장의 라이프싸이클 통해서 본 재무설계 전략~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중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40대부터는

더욱 철저한 노후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단순한 저축과

투자 자금을 늘리는 것을 넘어 제2의

인생 계획을 그려보고 이에 따른

비재무적 준비 사항과 체계적인

자산 진단을 통한 효과적인 은퇴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0대 가장 사례 살펴보기]


올해 42세 중견 기업 차장으로 전업주부

배우자와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있습니다. 17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전세 4억 짜리 아파트에

살고있고 예금과 펀드에 약 1억원을

보유한 상태입니다. 수입은 월500만원

이고 자녀의 대학 자금과 저희 부부의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달 60만원

씩 저축하고 있습니다. 이제 길어야 약

13년 정도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노후가 고민되고 가장으로서

만일의 사고도 걱정됩니다. 은퇴이후

막연하게 커피숖 창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무억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재무적 사항 VS 재무적 사항 구분]


40대에 들어서면서 노후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때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은퇴후 목표에 대한 인생

지도(라이프싸이클)를 그려보고 그 목표

달성하기 위한 비재무적 사항과 재무적

사항을 분리해 꼼꼼하게 준비해야합니다.


창업관련 지식습득,자금운영 전략,

건강관리,인생 이모작 계획

등의 비재무적 사항과 목적자금 마련,

위험관리마련,은퇴자산마련 등의

재무적 사항을 균형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은퇴후 창업의 실패는 치명적인 위험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창업만이 은퇴후

노후를 위한 해답은 아닙니다. 정말로

내가 해보고 싶고 잘할수 있는 일을

남은 13년이란 기간동안 찾아본다면

실패도 줄이고 가치있는 은퇴이후를

보낼수 있습니다.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전략]


또한 은퇴후 창업의 위험 분산 차원에서

창업 성패와 관계없이 은퇴후 안정적인

생활비 마련을 위해 연금자산 확보도 

중요합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개인

연금까지 3층보장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납입중인 저축과 자산의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녀의 교육자금,

단기재무목표자금(전세인상자금),제2의

인생이모작 자금등의 목적에 맞게끔

저축을 실행해야 합니다.


가정의 비상시 써야할 비상금 재원을

새롭게 계정을 만들어 비축해두어 하며

가장의 급작스런 부재로 인한 생활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위험관리(보장설계)

도 전체적인 증권 분석을 통해 최저비용

으로 최대의 보장을 준비하도록 재설계

할 필요도 있습니다.


40대 가장이라면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미래에 대한 준비는 재무설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함께 라이프싸이클도

그려보면서 체계적으로 은퇴 준비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생 목표에 맞는 다양한 정보 습득과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넘치는

부분은 줄이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더욱 현명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