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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정보

재무목표 달성 위한 통장시스템을 만들어라~

상담 사례를 통해 인생설계에 맞는

통장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담사례]

현재 경기도 분당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2녀마다 전세를 옮겨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높은 주택

가격으로 집을 사는데 투자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전세갱신 시 전세보증금이

오르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곤 했고

다음번 전세계약 갱신시에도 현재의

전세가격으로 수평이동을 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집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갖는

이씨는 결코 자산이 없어서가 아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이씨는 우리사주 투자를

통해 적지 않은 시세차익도 얻어 어느

정도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럼에도 고가의 집을 매입하기를 싫어

했던 이씨는 최근에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도 집정도는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흔들려 결국 보유중인

금융자산을 모두 정리해 집을 사기로

결정을 해놓은 상태에서 상담이 진행됐다.



우리사주의 일부를 현금화한 이씨는

자녀의 대학등록금이나 은퇴자금 등은

따로 저축을 하기보다는 보유중인 금융자산

으로 활용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은퇴자금은 사업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연금보험 상품 가입하기를 싫어했다. 결국

투자상품으로 돈을 더 불리기로 하고 갖고

있는 금융자산을 펀드에 전부 투자했다.

그렇지만 갖고 있는 금융자산으로 본인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계획은 집을 사는 순간

모든 것이 엉망으로 변한다는 겁니다.


주택으로 한번 들어간 자금은 자유롭게

빼서 쓰기가 어려운 자금입니다.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자녀가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자녀의 교육을 위해 다른 것으로

이사를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집값이라는 것이 오를 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오를거란 전망

만 믿고 20여년 후에 사용될 은퇴자금의

준비를 집 한채로만 대비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인 것입니다.

따라서 부동산자산 외에 지금부터

자녀교육자금통장,은퇴자금통장 등을 

만들기 어렵게 되는 것 입니다.


가계부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아직도

부채비중에서 차지하는 부동산대출비율이

80%가까이 육박하고 있어 한국판 금융위기

서브프라임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는 물론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등을 지켜보고도

우리나라 만은 예외라고 굳게 믿는 것 또한

가계 파산으로 갈 수도 있는 위험한 발상

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대안]

이씨는 지금부터 노후에 원활한 현금흐름

을 만들기 위해 연금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연금보험 등 장기상품은 일찍 가입해 복리

효과를 충분히 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게 된 원인이 집 매입 계획입니다.

또한 40대초반인 이씨에게는 앞으로 저축

할 수 있는 기간이 10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자금을 준비할 시간도

많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기대한대로

집값이 계속 상승하면 좋겠지만 반대로

하락한다면 본인이 생각한 것 만큼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장거리 마라톤에서 돈을 써야

할 결승점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그 

통장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게 된다면

또다시 저축을 시작해서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실패를 만회할 시간이 없어 결국 재무목표의

달성을 포기하게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돈 쓸 일이 있다면 그 목적에 맞는

통장을 갖고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신의 의지보다 더욱 강한 것은 시스템

입니다. 강제적으로 저축통장을 재무목표에

따라 나눠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용도로

그 통장이 사용되지 않도록 통장을 쳐다보지

않고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불확실한 높은 수익의 유혹을 이길 수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 될 것입니다.


통장시스템을 활용한 재무상담설계

통해 인생설계를 실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