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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금융이야기

40대 노후준비 장기투자 전략~

40대의 67%가 고용불안을 느낄

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큰편이죠

소득에 비해 지출이 늘어나기 시작

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30대와는

또 다른 40대의 재무전략은 어떻게

계획하는 게 좋을지 알아봅시다.




40대 지출구조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교육비 지출 비중이 높다는 점과,

지출구조의 경직성으로 인해 다른

명목으로 투자할 여력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입니다. 40대의 경우

자가 주택을 소유한 대부분의 가정이

일정 부분 대출을 안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출의 핵심은 대부분 자녀

들에 대한 교육비 지출이 차지합니다.

주택 비용 역시 자녀에게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마련해주자는 뜻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직접적인

교육비 지출과 함께 교육 관련 비용의

범주에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40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도

교육열이 높아 자녀에게 좋은 교육환경

을 제공하기 위해 지출을 마다하지 않죠

게다가 사회적으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지위에 있다보니 각종 경조사비나 품위

유지비용등의 부대비용 지출이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수입의 일정 부분을

저축에 사용하고 싶지만 이처럼 꽉 짜여진

지출구조 때문에 별달리 여유를 찾기가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또 다른 재무 목표인 노후준비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40대의 경우엔

당장 지출해야 할 교육비나 고정지출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의 노후를 대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부족한 교육비

부분과 노후 준비를 보유중인 부동산으로

해결하겠다는 위험한 생각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40대는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입니다. 그 다음에는 더 이상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노후준비는 지속적인

현금수입을 만드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처럼

매달 일정한 금액이 공급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평균수명이

날로 늘어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2030년이 되면 평균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기게 됩니다. 90세가 된 부부와 60대의

은퇴한 부부 그리고 30대의 젊은 부부가

3대를 이루고 있을 때 누가 누구를 부양

할 수 있을 까요? 이미 자녀교육을 통해서

노후를 준비하는 시기가 지났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이제 노후에 자녀에게 짐이

되지 않는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실행이

교육비 지출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재원

마련 계획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노후를 위한 재원마련 계획중 금융상품

선택기준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세요~


첫번째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만듭니다.

노후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평생동안

소득이 공급되는 연금형태의 상품이

적절합니다. 보험사 연금상품중에서 잘

맞는 성향의 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두번째 장기운영에 적합한 상품이 좋습니다.

단기투자 목적인 상품들은 그 나름대로의

목적을 갖고 있지만 노후를 준비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목돈을 운영할때

시기가 정해져 있는 부동산펀드나 ELF등은

노후준비용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세번째 적립식투자 상품을 선택합니다.

적절한 위험은 적절한 수익을 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위험이 없으면

고수익도 올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입과 지출 구조상 40대가 보험상품에

추가로 가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40대는 보험 구조조정(리모델링)이란 

관점에서 접급하는 것 이 필요합니다. 우선

가입한 상품들을 꼼꼼하게 분석해봅니다.

불필요한 지출이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해약환금금은 좋은 종자돈의 역할

을 할 수 있고 불필요한 지출을 중단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의 교육 자금과

배우자의 은퇴 후 소득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의 급작스런 사망이나 고도

장해사고는 가정경제에 치명적입니다.

신규로 보험에 가입하기에 좋은 상품을

따져보고 장기적인 비용을 줄이면서 꼭

필요한 보장만 취사선택해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가입된 보험증권을 꺼내서

전문가와 함께 분석을 해보고

불필요한 보장은 없는지? 중복된

보장으로 보험료가 새나가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보험구조조정을

실행해서 저축여력을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