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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금융이야기

주택마련 계획도 재무상담 필요한 사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자산의 쏠림현상을 극복하는 것

무엇보다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자산의 약 80%가 부동산에 쏠려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 편식증

이런 기형적인 자산구조는 저출산에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커다란

문제를 낳을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대부분의 중산층마저 일종의

'유주택서민' 으로 만들어버릴 위험성이

큰 탓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부동산

자산을 현금화하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추가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맹목적 기대가 너무 크기 때문이죠

이런 기대심리는 중산층은 물론 서민들의

재무구조를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낳을수 있습니다. 튼튼한 재무구조를

설계하는 첫걸음은 이 부동산 불패신화를

깨뜨리는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재테크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계획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투자가치입니다.

물론 고액의 자산을 들여 부동산에

투자할 때 어느 정도의 투자가치를 계산에

넣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심리가

너무 지나칠 때 발생할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종류의 기대 심리는 많은

사람들의 의식속에 되돌릴 수 없는

자연스러운 상식으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도시 근로소득자가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연봉의 절반을 쏟아붓더라도

최소 20년 이상의 세월이 걸립니다.

예컨대 평범한 직장인이 자기의 연봉만

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 할 경우엔

모기지를 활용해 1억원을 빌려 20년

장기대출 비용을 부담하느라 매월

70여만원을 지출하고도 2억원이상은

주변에서 도움을 받아야 해결됩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가 주로 서울 등

수도권에 해당하는 경우라고는 해도

일부 지방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천만원 가까이 올른곳을 감안

했을때 내 집 마련에 드는 비용

얼마나 큰 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을 키우느라 들어가는

교육비까지 고려하면 4~5천만원의

연봉을 받더라도 다른 명목으로 소비할

여유는 갖기 힘들게 됩니다.

한마디로 저축을 통해 만들어질 미래의

가처분소득까지 미리 끌어다 집을

사는 데 '올인'하는 것이 됩니다.





이러한 개인 재무구조는 대단히 위험한

구조이며 심각한 자산편식 입니다.

가정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충격, 예컨대 소득의 일시적인 감소,

가족 중 누군가가 병에 걸려 목돈이

들어갈 일이 생긴다거나 하는 돌발변수

등에 의해 쉽사리 무너질수도 있는

취약한 재무구조인 셈입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의 집에대한

과감한 투자 결단성은 시세차익이라는

대박에 대한 환상을 빼놓고서는

설명되기 힘든 부분입니다.

문제는 저출산,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부동산 불패 신화가

한 꺼풀씩 벗겨지고 있다는 사실이죠

필수적인 주거수단을 넘어 투자수단

으로서 집이 갖는 의미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내집 마련 계획역시

튼튼한 재무구조를 만드는 일과

맞물려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선 자신의 재무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한 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시세차익에 집착하거나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했을 때

늘어나게 될 주거비용의 관점에서

판단을 내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내 집을 마련하는 일 역시 비용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비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재무상담을 통해 확립해야합니다.


무료 재무상담을 통해 현 상황을

파악하고 재무구조의 개선을 통해

탄탄한 가정경제를 확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