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빈곤율 썸네일형 리스트형 늙어서도 일 해야하는 사회~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취준생이라는 말이 꼭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단어는 아닙니다. 요즘 주위에 나이 지긋하신 노인분들도 취업준비로 한창이라고 합니다. 노년층과 청년층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일한 나라의 오명에 벗어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올해 83세인 박씨 할아버지는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제를 이용해서 어느덧 3년째 택배기사 일을 하고 있다. 하루종일 계단을 오르내리며 힘들게 일하는데도 회사 몫과 전화비를 떼고 나면 주머니에 남는 돈은 하루 2만 원 남짓이다. 몸도 힘들고 돈도 얼마 벌지 못하지만 노인을 써 주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오늘도 지하철로 택배를 나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취업자 조사 결과 60세 이상의 고령 취업자가 20대 취업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인 2007년에 407만명이 넘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