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착한정보

알콜성 간질환 원인 및 관리요령 알아보기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이후에 각종 모임을

통해 이야기하며 술을 마시는 것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합니다.

이로인해 지방간 수치가 높은 직장인들

도 많아지고 있고 관리를 안하게 되면

간경화등의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국민겅강보험공단 조사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알콜성 간질환 진료

인원의 연령대별 변화를 살펴보면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6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령대별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전 연령층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남녀간의 격차가 증가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원인]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과도한 음주라는 것은 개인에 따른

유전적인 차이, 남녀 성별, 기타 만성

간질환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성인 남녀의 경우 매일 40~80g

(소주기준 240~480ml)을 마실 경우이고

여성의 경우 매일 20g을 초과하여

마실 경우에 알콜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적은양의

음주로도 알콜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알콜성 간질환 증상 및 합병증]

알콜성 간질환 중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따로 없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되어 진단됩니다.

알콜성 간염은 증상이 없이 혈액검사로만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미한 상태부터

간부전에 의한 사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부전까지 진행될 경우에는

간비대, 복수, 간성혼수, 위식도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치료법]

알콜성 간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입니다. 금주 이외에 치료적으로

효과적인 약제는 없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 펜톡시필린 등의 약제가

간혹 사용되기도 합니다. 간경변증까지

진행하여 내과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간이식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이식 전에

최소한 6개월간 금주를 해야 이식 수술 후

음주로 간기능이 다시 나빠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예방 및 관리요령]

예방에서도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와

절주입니다. 알콜성 지방간의 경우 대부분

가역적으로 음주를 중단하면 4-6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알콜성 간염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적게 마시면 생존율이 상승합니다.


하지만 음주로 인한 알콜성 간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인해

간경변증으로 진행되어 회복이 어렵게 됩니다.

영양 관리도 중요하며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음주로 인한 간손상이 더 심해집니다.


심한 알콜성 간염 환자에서 감염은 가장 흔한

사인 중 하나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성 음주력이 있는 환자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감소하므로 주의

해야하며 심한 알콜성 간염 환자는 근육위축이

발생할 수 있어 간단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알콜 의존환자의 상당수가 정서장애를

동반하는데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고

반사회적인 인격장애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알콜성 간질환의 발생 뿐

아니라 치료적인 측면에서도 알콜 의존 요인

으로서의 정신과적 질환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