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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정보

에어컨 전기세폭탄 피하는 사용 꿀팁

올여름도 뜨거운 폭염으로 더위와의

전쟁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30도가 넘어가면 당장에라도 에어컨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싶지만

지난해 나왔던 전기세폭탄을 생각

하면 덜컥 겁부터 나게 됩니다.



[전기세폭탄 피하는 에어컨 사용 꿀팁]

주택용 전기요금은 3구간으로 나뉩니다.

4인 가구 평균 소비량이 350kWh라고

가정하면 1개월 전기요금은 48,445원

이 나옵니다.(기본요금 1,600원 +200

X 93.3원 + 150 X 187.9원 = 48,445원)


기획재정부에서는 단계별로 기본요금

을 다르게 부과하도록 했습니다.

1단계 : 200kWh 이하, 기본요금 910원

, 1kWh 당 93.3원

2단계 : 201~400kWh, 기본요금

1600원, 1kWh 당 187.9원

3단계 : 400kWh 초과, 기본요금

7,300원, 1kWh 당 280.6원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간단한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치면

전력 사용량에 따른 전기요금 뿐만

아니라 각종 부가세를 포함한 총

청구금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세를 아끼려면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1등급은 5등급에 비해 30~40%

전력소모가 적습니다. 59평방미터

공간에서 매일 4시간 에어컨을 이용

한다면 한달 전기요금은 약 23,000원

정도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는 것과 껏다 켰다를

반복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전기요금이

덜 나올까요? 예상 외로 계속 가동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왜나하면 더운

공기를 배출하는 실외기가 전력 소모의

주 요인이기 때문에 에어컨을 강하게 틀고

서서히 줄이는 것이 요금을 절약하는

중요한 꿀팁입니다.


먼지가 잔뜩 쌓인 필터는 에어컨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필터 속 먼지를 제거하면 냉기순환이

빨라지고 전기 사용량도 줄어들게 되죠

2주씩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필터 청소 한번으로 5%의 에너지 절약,

냉방효과 60% 상승, 전기요금 27% 감소

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 1대의 전력 소모는 선풍기 30대를

가동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약풍의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찬바람을 더 빨리 순환시켜 짧은 가동시간

내에 냉방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 없이는 보내기 힘든 더운 여름

생활 속 작은 꿀팁으로 전기요금 절약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