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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정보

2018 평창올림픽 러시아월드컵 스포츠이벤트와 경제효과~

4년만에 열리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과 월드컵이 동시에 열리는 짝수 해

이기도한 2018년 경제효과는 어떨까요?



[스포츠이벤트와 경제효과]


평창 동계올림픽은 참가국, 메달 수, 선수단 규모

면에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개막식때도 선보인 5G통신, 인공지능, 가상현실,

로봇기술 등을 접목시킨 첨단 ICT 올림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R 길안내, 지문센서가 탑재

된 생체인증형 스마트카드, 5G기반 실시간 경기

시청, 360도 회전 시청 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평창 올림픽의 경제 효과가

향후 10년간 3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경제지표, 통계

등에서 아직 실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점,

각종 경기장 예매율 저조, 올림픽 이후 경기장

운영에 따른 적자 등과 관련한 우려의 시각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의 경우 FIFA 내부보고서에 따르면

에상 수익은 55억 달러지만 이례적인 후원사

계약 부진으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FIFA 부패 스캔들 및 러시아의 정치,

사회적 문제 등에 따른 기업 이미지 손상 우려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이 32년

만에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중계권을 가진

폭스스포츠를 비롯한 월드컵 후원사들의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TV와 광고 시장입니다.

통상적으로 대형 스포츠 이벤트 특수가 기대되는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전 스포츠이벤트에

비해 시차가 줄어든 점이 긍정적입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TV 교체수요가 확대되면서 

패널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정부의 공익 광고, 기업들의 마케팅 증가에 따른

광고시장 수혜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주 광고주

들의 적극적인 광고선전비 집행이 예상됩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인프라

구축 등 투자 활성화, 관광 수입 증가 등의 직접

효과와 이미지 개선, 문화 홍보 등 간접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88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올림픽 릴레이의 첫번째 주자라는 상징성

도 있습니다. 부디 평화올림픽으로서 성공리에

마치고 향후 국가 위상 제고 및 경제효과까지

긍정적인 기대를 해봅니다.